[뉴스9 헤드라인]

클럽 접촉자 13명 확진…확진자 직장 건물 폐쇄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경기도 용인 확진자와 접촉한 방문자 가운데 현재까지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가 일하는 성남의 IT업체 입주 건물은 폐쇄됐고, 직원 8백여 명은 재택 근무하고 있습니다.

유흥 시설 한 달간 운영 자제…현장 분위기는?

방역당국이 전국 클럽과 주점 등 유흥시설에 대해 한 달간 운영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시설을 운영하려면 이용자 발열 체크 등 방역 지침을 지켜야 합니다.이태원 현장 분위기 알아봅니다.

‘재난지원금’ 수수료 장사?…“징역형도 가능”

일부 상인들이 지자체가 지급한 재난지원금 카드 결제를 거부하거나 웃돈을 요구하는 악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수료 부담과 세금을 피하려는 꼼수로 보이는데, 최고 1년 이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韓, 상당한 액수 부담 합의”…“결정된 것 없어”

한국이 상당한 수준의 방위비 분담금을 내겠다는데 합의했다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결정된 것이 없다며 원칙과 상식을 벗어난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통합당 새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에게 듣는다

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첫 원내대표에 5선의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기본으로 돌아가 총선 참패를 수습하겠다고 말했는데 당 재건 계획을 직접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