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소수자 단체 “혐오와 차별은 방역 도움 안 돼”

입력 2020.05.12 (18:07) 수정 2020.05.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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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단체들이 서울 이태원 유흥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이후 확산되고 있는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멈춰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등을 포함한 7개 성소수자·인권 단체들이 모인 '코로나19 성소수자 긴급 대응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들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성소수자들에 대해 차별 없는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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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 소수자 단체 “혐오와 차별은 방역 도움 안 돼”
    • 입력 2020-05-12 18:08:16
    • 수정2020-05-12 18:25:27
    통합뉴스룸ET
성소수자 단체들이 서울 이태원 유흥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이후 확산되고 있는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멈춰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등을 포함한 7개 성소수자·인권 단체들이 모인 '코로나19 성소수자 긴급 대응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들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성소수자들에 대해 차별 없는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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