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 “특수고용 빠진 고용보험법 갈 길 멀어”

입력 2020.05.12 (18:07) 수정 2020.05.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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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데 대해 양대 노총은 의미있는 진전이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5만여 명의 예술인만 포함하고, 가장 열악한 270만 특수고용 노동자는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노총도 "사회안전망 강화는 진전이지만 전국민 고용보험 적용을 위해 관련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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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대 노총, “특수고용 빠진 고용보험법 갈 길 멀어”
    • 입력 2020-05-12 18:09:33
    • 수정2020-05-12 1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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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데 대해 양대 노총은 의미있는 진전이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5만여 명의 예술인만 포함하고, 가장 열악한 270만 특수고용 노동자는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노총도 "사회안전망 강화는 진전이지만 전국민 고용보험 적용을 위해 관련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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