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이태원발 확진 백 명 넘어…“자발적 검사 절실”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02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4월말부터 5월초 사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KDI “경기 위축 심화”…노동계, 고용보험법 반발

KDI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와 수출 동반 감소로 경기 위축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노동계는 어제 상임위를 통과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에 정작 혜택이 필요한 특수고용직 등이 빠졌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타박사’ 5.18 희생자 사인 ‘총상’으로 확인

5·18 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고 김안부 씨의 사인이 검시 기록에 타박사로 적혀 있지만, 실제론 총상에 의해 숨진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최초 발포 명령자 등을 규명하기 위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도 시작됐습니다.

n번방 개설 ‘갓갓’ 구속…신상공개 여부 심의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 갓갓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갓갓은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는데, 경찰은 이르면 모레 쯤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