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백악관 뒤늦은 마스크 의무화

입력 2020.05.12 (20:30) 수정 2020.05.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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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실 대변인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미 백악관이 결국 직원들에게 의무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지시했습니다.

다만 지침이 나온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제 경우에는, 모든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만난 사람들은 (지침에 따라) 전부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직접 지시한 것입니까?) 네, 제가 한 것입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코로나19 방역에서 승리했다고 자화자찬했는데, 이에 대해 대부분의 현지 언론들은 미국내 사망자가 8만 명을 넘은 상황에서 성급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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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백악관 뒤늦은 마스크 의무화
    • 입력 2020-05-12 20:31:33
    • 수정2020-05-12 20: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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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실 대변인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미 백악관이 결국 직원들에게 의무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지시했습니다.

다만 지침이 나온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제 경우에는, 모든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만난 사람들은 (지침에 따라) 전부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직접 지시한 것입니까?) 네, 제가 한 것입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코로나19 방역에서 승리했다고 자화자찬했는데, 이에 대해 대부분의 현지 언론들은 미국내 사망자가 8만 명을 넘은 상황에서 성급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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