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뿌리는 사람 따로 줍는 사람 따로” 화동의 협업!

입력 2020.05.13 (20:47) 수정 2020.05.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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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에서 진행된 야외 결혼식!

식을 빛내줄 화동들이 입장합니다.

두 아이가 앞서 걸어가며 꽃을 뿌리는데, 뒤따라오던 화동은 당황한 듯 멈춰 섭니다.

"이럴수가"...소리치며 탄식하는데요.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알고보니 뒤따르던 화동은 꽃을 주우며 결혼식장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꽃을 줍고 일어서면 또다시 꽃잎들이 바닥에 수북히 깔려있어 한숨이 절로 나왔던 건데요.

"꽃 뿌리는 사람 따로 줍는 사람 따로" 역할을 분담했던 화동들!

덕분에 엄숙했던 결혼식장은 웃음바다가 됐고요.

신랑신부도 긴장이 좀 풀렸다고 합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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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뿌리는 사람 따로 줍는 사람 따로” 화동의 협업!
    • 입력 2020-05-13 21:01:32
    • 수정2020-05-13 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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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에서 진행된 야외 결혼식!

식을 빛내줄 화동들이 입장합니다.

두 아이가 앞서 걸어가며 꽃을 뿌리는데, 뒤따라오던 화동은 당황한 듯 멈춰 섭니다.

"이럴수가"...소리치며 탄식하는데요.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알고보니 뒤따르던 화동은 꽃을 주우며 결혼식장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꽃을 줍고 일어서면 또다시 꽃잎들이 바닥에 수북히 깔려있어 한숨이 절로 나왔던 건데요.

"꽃 뿌리는 사람 따로 줍는 사람 따로" 역할을 분담했던 화동들!

덕분에 엄숙했던 결혼식장은 웃음바다가 됐고요.

신랑신부도 긴장이 좀 풀렸다고 합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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