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멕시코 간호사, ‘비닐 옷’ 입은 두 딸과 열흘 만의 만남
입력 2020.05.14 (06:42)
수정 2020.05.1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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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멕시코의 한 병원 앞에서 열흘 만에 이뤄진 모녀의 만남이 온라인에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멕시코 치와와 주의 한 공립병원에서 간호사 한 명이 반가운 표정으로 병원 철문을 나서는데요.
문밖에서 그녀를 맞이하는 이들은 마스크와 장갑, 전신 비닐 옷으로 중무장한 그녀의 두 딸과 가족들입니다.
간호사 '아나이 로페스'씨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병원에서 격리상태로 대기하느라 열흘 동안 딸들을 만나지 못했는데요.
엄마가 그리웠던 두 딸은 비닐로 전신 방호복을 만들어 입고 '어머니의 날'에 맞춰 병원 앞을 깜짝 방문했다고 합니다.
두 딸과 포옹하며 상봉의 기쁨을 나누는 '로페스'씨!
이 모습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고 멕시코 전역에 훈훈한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멕시코의 한 병원 앞에서 열흘 만에 이뤄진 모녀의 만남이 온라인에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멕시코 치와와 주의 한 공립병원에서 간호사 한 명이 반가운 표정으로 병원 철문을 나서는데요.
문밖에서 그녀를 맞이하는 이들은 마스크와 장갑, 전신 비닐 옷으로 중무장한 그녀의 두 딸과 가족들입니다.
간호사 '아나이 로페스'씨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병원에서 격리상태로 대기하느라 열흘 동안 딸들을 만나지 못했는데요.
엄마가 그리웠던 두 딸은 비닐로 전신 방호복을 만들어 입고 '어머니의 날'에 맞춰 병원 앞을 깜짝 방문했다고 합니다.
두 딸과 포옹하며 상봉의 기쁨을 나누는 '로페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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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4 06:43:47
- 수정2020-05-14 06:56:24
[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멕시코의 한 병원 앞에서 열흘 만에 이뤄진 모녀의 만남이 온라인에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멕시코 치와와 주의 한 공립병원에서 간호사 한 명이 반가운 표정으로 병원 철문을 나서는데요.
문밖에서 그녀를 맞이하는 이들은 마스크와 장갑, 전신 비닐 옷으로 중무장한 그녀의 두 딸과 가족들입니다.
간호사 '아나이 로페스'씨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병원에서 격리상태로 대기하느라 열흘 동안 딸들을 만나지 못했는데요.
엄마가 그리웠던 두 딸은 비닐로 전신 방호복을 만들어 입고 '어머니의 날'에 맞춰 병원 앞을 깜짝 방문했다고 합니다.
두 딸과 포옹하며 상봉의 기쁨을 나누는 '로페스'씨!
이 모습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고 멕시코 전역에 훈훈한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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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멕시코의 한 병원 앞에서 열흘 만에 이뤄진 모녀의 만남이 온라인에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멕시코 치와와 주의 한 공립병원에서 간호사 한 명이 반가운 표정으로 병원 철문을 나서는데요.
문밖에서 그녀를 맞이하는 이들은 마스크와 장갑, 전신 비닐 옷으로 중무장한 그녀의 두 딸과 가족들입니다.
간호사 '아나이 로페스'씨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병원에서 격리상태로 대기하느라 열흘 동안 딸들을 만나지 못했는데요.
엄마가 그리웠던 두 딸은 비닐로 전신 방호복을 만들어 입고 '어머니의 날'에 맞춰 병원 앞을 깜짝 방문했다고 합니다.
두 딸과 포옹하며 상봉의 기쁨을 나누는 '로페스'씨!
이 모습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고 멕시코 전역에 훈훈한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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