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밧줄로 음식 서빙…스웨덴서 ‘1인용 레스토랑’ 등장

입력 2020.05.14 (06:43) 수정 2020.05.14 (0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전염 우려가 없다는 일명 '1인용 야외 레스토랑'이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에 개장했습니다.

하루에 단 한 명의 손님만 받는 이 레스토랑은 들판 한가운데에 의자와 테이블 하나만 설치됐는데요.

서빙 직원도 없이 식당 주방과 연결된 밧줄로 음식을 담은 바구니를 손님 테이블까지 전달한다고 합니다.

이 레스토랑을 만든 요리사 부부는 "생소하지만 지켜야 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특별한 경험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러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는데요.

오는 8월 초까지만 예약제로 운영되며 벌써 이용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밧줄로 음식 서빙…스웨덴서 ‘1인용 레스토랑’ 등장
    • 입력 2020-05-14 06:44:52
    • 수정2020-05-14 06:56:25
    뉴스광장 1부
코로나19 전염 우려가 없다는 일명 '1인용 야외 레스토랑'이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에 개장했습니다.

하루에 단 한 명의 손님만 받는 이 레스토랑은 들판 한가운데에 의자와 테이블 하나만 설치됐는데요.

서빙 직원도 없이 식당 주방과 연결된 밧줄로 음식을 담은 바구니를 손님 테이블까지 전달한다고 합니다.

이 레스토랑을 만든 요리사 부부는 "생소하지만 지켜야 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특별한 경험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러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는데요.

오는 8월 초까지만 예약제로 운영되며 벌써 이용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