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쳤나, 안 스쳤나’ 두산 김태형 감독 항의 1호 퇴장

입력 2020.05.14 (21:49) 수정 2020.05.14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두산 김태형 감독이 비디오판독에 항의하다 올 시즌 1회 감독 퇴장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심판 판정에 논란이 있을 것 같은데 함께 보시죠.

2회초 두산 최주환의 타석, 심판이 삼진을 선언하는데 다시 보니 롯데 포수에 물어봤네요.

["(바운드?) 노 바운드, 노 바운드. (바운드 됐는데.) 노 바운드, 노 바운드. (맞은 것은 맞는데, 오케이(삼진.))"]

결국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는데 공은 바운드가 된 상황.

공이 배트에 스쳐 궤적이 살짝 휜 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원심이 유지됐고 두산 김태형 감독이 나와 항의합니다.

[김태형/두산 감독 : "스쳤잖아, 방망이에! (맞는) 소리 들었어 못 들었어? 우리 다 들었어."]

김태형 감독 결국 덕아웃을 떠납니다.

올 시즌 1호 감독 퇴장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쳤나, 안 스쳤나’ 두산 김태형 감독 항의 1호 퇴장
    • 입력 2020-05-14 21:49:56
    • 수정2020-05-14 21:53:20
    뉴스 9
오늘 경기에서는 두산 김태형 감독이 비디오판독에 항의하다 올 시즌 1회 감독 퇴장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심판 판정에 논란이 있을 것 같은데 함께 보시죠.

2회초 두산 최주환의 타석, 심판이 삼진을 선언하는데 다시 보니 롯데 포수에 물어봤네요.

["(바운드?) 노 바운드, 노 바운드. (바운드 됐는데.) 노 바운드, 노 바운드. (맞은 것은 맞는데, 오케이(삼진.))"]

결국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는데 공은 바운드가 된 상황.

공이 배트에 스쳐 궤적이 살짝 휜 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원심이 유지됐고 두산 김태형 감독이 나와 항의합니다.

[김태형/두산 감독 : "스쳤잖아, 방망이에! (맞는) 소리 들었어 못 들었어? 우리 다 들었어."]

김태형 감독 결국 덕아웃을 떠납니다.

올 시즌 1호 감독 퇴장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