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 코로나19 이어 사이클론까지 접근

입력 2020.05.19 (10:55) 수정 2020.05.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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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에 이번에는 사이클론이 접근 중이라 피해가 우려됩니다.

벵골만에서 형성된 사이클론 '암판'이 인도 동부를 향해 이동 중입니다.

암판은 '슈퍼 사이클론'으로 세력이 더욱 커져 내일 시속 185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하며 상륙할 전망됩니다.

벵골만에는 해마다 4월에서 12월 사이클론이 형성돼 인근 해안 지역에 큰 피해를 안기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도 서울과 도쿄, 오사카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닐라에는 소나기가 내리는데다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옅은 안개가 머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토론토에는 간간이 해가 나면서 아침에 8도, 낮에 18도로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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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 코로나19 이어 사이클론까지 접근
    • 입력 2020-05-19 10:56:56
    • 수정2020-05-19 10:59:56
    지구촌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에 이번에는 사이클론이 접근 중이라 피해가 우려됩니다.

벵골만에서 형성된 사이클론 '암판'이 인도 동부를 향해 이동 중입니다.

암판은 '슈퍼 사이클론'으로 세력이 더욱 커져 내일 시속 185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하며 상륙할 전망됩니다.

벵골만에는 해마다 4월에서 12월 사이클론이 형성돼 인근 해안 지역에 큰 피해를 안기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도 서울과 도쿄, 오사카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닐라에는 소나기가 내리는데다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옅은 안개가 머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토론토에는 간간이 해가 나면서 아침에 8도, 낮에 18도로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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