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최대 1만 9100년 전…고대 인류 발자국 400여 개 무더기 발견

입력 2020.05.19 (10:55) 수정 2020.05.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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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텀대 연구진이 탄자니아 북부의 한 마을 인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고대 인류 발자국들이 발견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5760년 전부터 최대 1만9100년 전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는 총 408개의 발자국이 발견됐는데요.

성인 여성 15명과 남성 2명, 청소년 1명 등의 발자국인 것으로 분석했으며 함께 팀을 이뤄 식량을 찾아다닌 것으로 연구팀은 해석했습니다.

발자국이 발견된 지역은 건조한 고원 지대로 진흙 위에 발자국이 찍힌 뒤 화산재가 곧바로 덮여 단단히 굳어버리면서 비교적 좋은 상태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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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최대 1만 9100년 전…고대 인류 발자국 400여 개 무더기 발견
    • 입력 2020-05-19 10:55:37
    • 수정2020-05-19 10:57:35
    지구촌뉴스
미국 채텀대 연구진이 탄자니아 북부의 한 마을 인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고대 인류 발자국들이 발견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5760년 전부터 최대 1만9100년 전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는 총 408개의 발자국이 발견됐는데요.

성인 여성 15명과 남성 2명, 청소년 1명 등의 발자국인 것으로 분석했으며 함께 팀을 이뤄 식량을 찾아다닌 것으로 연구팀은 해석했습니다.

발자국이 발견된 지역은 건조한 고원 지대로 진흙 위에 발자국이 찍힌 뒤 화산재가 곧바로 덮여 단단히 굳어버리면서 비교적 좋은 상태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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