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190여 년 역사의 英 첼시 플라워쇼, 사상 첫 온라인 개최

입력 2020.05.20 (06:42) 수정 2020.05.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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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정원·원예 박람회인 영국 '첼시 플라워쇼'가 코로나 19로 사상 처음 온라인에서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영국 왕립원예학회가 주최하는 '2020 첼시 플라워쇼'가 190여 년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앞서 주최 측은 지난 3월 코로나 19 확산세로 올해 기획한 원예행사를 취소하고 야외 정원 4곳 등을 폐쇄했는데요.

대신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명 원예사와 플로리스트들의 개인 정원 영상, 그리고 식물 유지 관리법 등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오는 23일까지 매일 공개한다고 합니다.

'첼시 플라워쇼'는 1827년 개최이래 1, 2차 세계 대전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렸는데요.

주최 측은 "전에 없던 상황으로 취소된 이번 플라워 쇼의 빈자리를 온라인 행사가 채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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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190여 년 역사의 英 첼시 플라워쇼, 사상 첫 온라인 개최
    • 입력 2020-05-20 06:44:10
    • 수정2020-05-20 06:52:00
    뉴스광장 1부
[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정원·원예 박람회인 영국 '첼시 플라워쇼'가 코로나 19로 사상 처음 온라인에서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영국 왕립원예학회가 주최하는 '2020 첼시 플라워쇼'가 190여 년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앞서 주최 측은 지난 3월 코로나 19 확산세로 올해 기획한 원예행사를 취소하고 야외 정원 4곳 등을 폐쇄했는데요.

대신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명 원예사와 플로리스트들의 개인 정원 영상, 그리고 식물 유지 관리법 등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오는 23일까지 매일 공개한다고 합니다.

'첼시 플라워쇼'는 1827년 개최이래 1, 2차 세계 대전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렸는데요.

주최 측은 "전에 없던 상황으로 취소된 이번 플라워 쇼의 빈자리를 온라인 행사가 채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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