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13만 원으로 피카소 작품 소유…자선 복권 추첨 행사 재개

입력 2020.05.21 (06:43) 수정 2020.05.2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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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 출신의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경품으로 내건 자선 복권 추첨식이 코로나 19로 연기됐다가 재개돼, 행운의 주인공을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우리 돈 13억 원 가치의 피카소 작품을 단돈 13만원에 소유하게 될 당첨자 추첨식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습니다.

지난 1월 프랑스 피카소 미술관은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해 파블로 피카소가 1921년에 그린 정물화 진품 한 점을 100유로짜리 온라인 자선 복권의 경품으로 내놓았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단체 모임은 물론 교통 운송까지 모두 중단되면서 당초 3월로 예정됐던 당첨자 추첨 발표를 무기한 연기하게 됐는데요.

최근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두 달 만에 추첨식을 열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그동안 전 세계 100여 개 나라 사람들이 이 자선 복권을 구매했는데, 이날 추첨을 통해 '클라우디아’란 이름의 이탈리아 여성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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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13만 원으로 피카소 작품 소유…자선 복권 추첨 행사 재개
    • 입력 2020-05-21 06:47:43
    • 수정2020-05-21 06:48:57
    뉴스광장 1부
[앵커]

스페인 출신의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경품으로 내건 자선 복권 추첨식이 코로나 19로 연기됐다가 재개돼, 행운의 주인공을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우리 돈 13억 원 가치의 피카소 작품을 단돈 13만원에 소유하게 될 당첨자 추첨식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습니다.

지난 1월 프랑스 피카소 미술관은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해 파블로 피카소가 1921년에 그린 정물화 진품 한 점을 100유로짜리 온라인 자선 복권의 경품으로 내놓았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단체 모임은 물론 교통 운송까지 모두 중단되면서 당초 3월로 예정됐던 당첨자 추첨 발표를 무기한 연기하게 됐는데요.

최근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두 달 만에 추첨식을 열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그동안 전 세계 100여 개 나라 사람들이 이 자선 복권을 구매했는데, 이날 추첨을 통해 '클라우디아’란 이름의 이탈리아 여성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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