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서울 유치원생 확진

내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이 사실상 의무화됩니다. 유치원 등원을 이틀 앞두고 서울에서 유치원생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운데 KF 마스크?…“‘덴탈 마스크’ 공급 확대”

날씨가 더워지면서 답답한 KF 마스크보다 수술용인 덴탈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각급 학교가 잇따라 개학함에 따라 덴탈마스크 하루 생산량을 100만 장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기업 공채도 ‘꽁꽁’…文 “경제 전시 상황”

코로나19 여파로 10대 그룹 가운데 상반기 신입공채는 5곳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수시채용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취업 시장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 전시 상황이라며 정부의 재정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연’ 모금에 이용당해”…정치권 반응 엇갈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차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정의기억연대의 모금 활동에 이용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사실 확인이 우선이라는 입장이고, 통합당은 진상규명 특별팀을 발족시켰습니다.

故 한만호 수감 동료 “검찰이 허위 증언 강요”

한명숙 전 총리에게 돈을 줬다고 말했던 한만호 씨가 진술을 바꾸자, 검찰이 이를 반박하기 위해 한 씨 동료 수감자들에게 거짓 증언을 하도록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