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국 추정 중국인 1명 목포서 검거…압송 예정

입력 2020.05.27 (12:15) 수정 2020.05.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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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 모터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6명 가운데 1명이 검거됐습니다.

용의자는 40대 중국인 남성 A 씨로 어젯밤 전남 목포에서 검거돼 태안으로 압송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일행 5명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를 출발해 지난 21일 태안으로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태안해경은 지난 23일 주민 신고로, 밀입국에 이용된 것으로 보이는 1.5t급 레저용 보트 1척을 발견했으며,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밀입국 용의자들을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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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입국 추정 중국인 1명 목포서 검거…압송 예정
    • 입력 2020-05-27 12:17:36
    • 수정2020-05-27 1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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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 모터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6명 가운데 1명이 검거됐습니다.

용의자는 40대 중국인 남성 A 씨로 어젯밤 전남 목포에서 검거돼 태안으로 압송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일행 5명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를 출발해 지난 21일 태안으로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태안해경은 지난 23일 주민 신고로, 밀입국에 이용된 것으로 보이는 1.5t급 레저용 보트 1척을 발견했으며,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밀입국 용의자들을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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