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변 사전 예약제로 하루 4시간만 개방

입력 2020.05.29 (09:47) 수정 2020.05.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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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오드 지역의 해변입니다.

최근 부쩍 오른 기온에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 지역 해변 리조트들은 지자체 방침에 따라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아 하루 4시간씩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변을 즐기고 싶어하는 방문객들을 시간대별로 받아 서로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장피/뢰카트 시장 : "대중에 해변을 다시 개방하되 안전 관리를 위해 5m 간격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해변 방문객들은 사전에 온라으로 자리 예약만 하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기다 갈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인데요.

[로크/해변 방문객 : "어린 딸과 함께 해변을 즐길 수 있고 몇 달 만에 이렇게 바다에 오게 돼 정말 기분 좋습니다."]

[인터뷰] 베르트랑/해변 방문객 해변과 태양, 바람 등 자연을 다시 누릴 수 있어 기쁩니다.

지자체는 안전을 위해 올여름 내내 지역 해변을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만 방문객들에게 개방할 계획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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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해변 사전 예약제로 하루 4시간만 개방
    • 입력 2020-05-29 09:49:03
    • 수정2020-05-29 09: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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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오드 지역의 해변입니다.

최근 부쩍 오른 기온에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 지역 해변 리조트들은 지자체 방침에 따라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아 하루 4시간씩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변을 즐기고 싶어하는 방문객들을 시간대별로 받아 서로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장피/뢰카트 시장 : "대중에 해변을 다시 개방하되 안전 관리를 위해 5m 간격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해변 방문객들은 사전에 온라으로 자리 예약만 하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기다 갈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인데요.

[로크/해변 방문객 : "어린 딸과 함께 해변을 즐길 수 있고 몇 달 만에 이렇게 바다에 오게 돼 정말 기분 좋습니다."]

[인터뷰] 베르트랑/해변 방문객 해변과 태양, 바람 등 자연을 다시 누릴 수 있어 기쁩니다.

지자체는 안전을 위해 올여름 내내 지역 해변을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만 방문객들에게 개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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