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앞바다서 길이 13m·무게 35톤 죽은 향고래 발견

입력 2020.06.02 (19:34) 수정 2020.06.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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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7시 반쯤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동쪽 29킬로미터 해상에서 해양보호생물인 향고래 한 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조업하러 가던 어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속초해경은 길이 13미터, 무게 35톤의 향고래 사체를 강릉 주문진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포획 흔적이 없어 강릉시에 인계했으며 강릉시가 내일쯤 폐기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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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앞바다서 길이 13m·무게 35톤 죽은 향고래 발견
    • 입력 2020-06-02 19:36:25
    • 수정2020-06-02 19: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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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7시 반쯤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동쪽 29킬로미터 해상에서 해양보호생물인 향고래 한 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조업하러 가던 어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속초해경은 길이 13미터, 무게 35톤의 향고래 사체를 강릉 주문진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포획 흔적이 없어 강릉시에 인계했으며 강릉시가 내일쯤 폐기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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