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시, 시민 990만 명 코로나19 검사
입력 2020.06.04 (09:46)
수정 2020.06.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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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후베이성 우한시가 대규모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리포트]
우한시는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시민 989만여 명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했습니다.
우한시에 따르면, 검사 결과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바이러스는 양성이지만 증상이 없어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3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전파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격리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 1,174명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비용 9억 위안, 한화 1,540억 원은 전액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후야보/우한시 부시장 : "대규모 검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바이러스 전파 규칙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당국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관련 부처를 최대한 동원해 검사 기관을 63개로 늘리고, 검사 인력도 419명에서 1,451명으로 늘려 하루 평균 백만 명 가까이 검사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후베이성 우한시가 대규모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리포트]
우한시는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시민 989만여 명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했습니다.
우한시에 따르면, 검사 결과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바이러스는 양성이지만 증상이 없어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3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전파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격리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 1,174명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비용 9억 위안, 한화 1,540억 원은 전액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후야보/우한시 부시장 : "대규모 검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바이러스 전파 규칙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당국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관련 부처를 최대한 동원해 검사 기관을 63개로 늘리고, 검사 인력도 419명에서 1,451명으로 늘려 하루 평균 백만 명 가까이 검사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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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한시, 시민 990만 명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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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4 09:46:21
- 수정2020-06-04 10:02:52
![](/data/news/2020/06/04/4462518_120.jpg)
[앵커]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후베이성 우한시가 대규모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리포트]
우한시는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시민 989만여 명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했습니다.
우한시에 따르면, 검사 결과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바이러스는 양성이지만 증상이 없어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3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전파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격리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 1,174명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비용 9억 위안, 한화 1,540억 원은 전액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후야보/우한시 부시장 : "대규모 검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바이러스 전파 규칙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당국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관련 부처를 최대한 동원해 검사 기관을 63개로 늘리고, 검사 인력도 419명에서 1,451명으로 늘려 하루 평균 백만 명 가까이 검사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후베이성 우한시가 대규모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리포트]
우한시는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시민 989만여 명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했습니다.
우한시에 따르면, 검사 결과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바이러스는 양성이지만 증상이 없어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3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전파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격리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 1,174명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비용 9억 위안, 한화 1,540억 원은 전액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후야보/우한시 부시장 : "대규모 검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바이러스 전파 규칙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당국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관련 부처를 최대한 동원해 검사 기관을 63개로 늘리고, 검사 인력도 419명에서 1,451명으로 늘려 하루 평균 백만 명 가까이 검사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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