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이탈리아 파견된 쿠바 의료진, 석 달 만에 금의환향

입력 2020.06.10 (06:45) 수정 2020.06.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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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확산세가 거셌던 지난 3월, 이탈리아 최전선으로 파견됐던 쿠바 의료진이 약 석 달 만에 금의환향했습니다.

[리포트]

쿠바와 이탈리아 국기를 각자 손에 들고 전세기에서 내리는 흰색 가운 차림의 사람들!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19 대응을 지원하고 무사히 귀국한 쿠바 의료진입니다.

의사 36명, 간호사 15명으로 구성된 이 의료진은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 19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롬바르디아 지역으로 긴급 파견됐는데요.

이탈리아 내 코로나 19 확산이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마침내 임무를 마치고 금의환향했습니다.

이들은 바에서 세계 곳곳으로 파견된 코로나 19 의료진 가운데 첫 번째 귀국 팀으로 지금도 남아공과 온두라스 등 의료 체계가 열악한 20여 개 나라에서 쿠바 의료진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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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0 06:49:04
    • 수정2020-06-10 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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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확산세가 거셌던 지난 3월, 이탈리아 최전선으로 파견됐던 쿠바 의료진이 약 석 달 만에 금의환향했습니다.

[리포트]

쿠바와 이탈리아 국기를 각자 손에 들고 전세기에서 내리는 흰색 가운 차림의 사람들!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19 대응을 지원하고 무사히 귀국한 쿠바 의료진입니다.

의사 36명, 간호사 15명으로 구성된 이 의료진은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 19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롬바르디아 지역으로 긴급 파견됐는데요.

이탈리아 내 코로나 19 확산이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마침내 임무를 마치고 금의환향했습니다.

이들은 바에서 세계 곳곳으로 파견된 코로나 19 의료진 가운데 첫 번째 귀국 팀으로 지금도 남아공과 온두라스 등 의료 체계가 열악한 20여 개 나라에서 쿠바 의료진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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