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팔로도 점프슛!…14세 소년, 하루 아침에 인터넷 스타 된 사연

입력 2020.06.10 (09:46) 수정 2020.06.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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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로 한쪽 팔을 잃은 소년의 농구 영상이 중국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한창 농구에 열중인 장자청군, 올해 14살인 장군은 중학생인데요.

5살 때 사고로 오른쪽 팔을 잃었지만 한 번도 좌절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2년 전 농구와 인연을 맺으면서 농구선수가 되고 싶은 꿈이 생겼고, 그 꿈을 향한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장자청/외팔 농구 소년 : "즐겁고 자신감도 생겨요. 공을 만지면 흥분되고 기분이 좋아요."]

장군의 농구 사랑은 학교든 집이든 멈추는 법이 없습니다.

집안 벽 곳곳에서도 장군의 연습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기간 농구 연습할 시간이 늘면서 장군은 자신의 농구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요,

며칠 만에 조회 수 17만을 훌쩍 넘더니 하루 아침에 인터넷 스타가 됐습니다.

장군은 사람들의 응원 덕에 자신감이 더 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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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팔로도 점프슛!…14세 소년, 하루 아침에 인터넷 스타 된 사연
    • 입력 2020-06-10 09:51:11
    • 수정2020-06-10 10:08:45
    930뉴스
[앵커]

사고로 한쪽 팔을 잃은 소년의 농구 영상이 중국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한창 농구에 열중인 장자청군, 올해 14살인 장군은 중학생인데요.

5살 때 사고로 오른쪽 팔을 잃었지만 한 번도 좌절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2년 전 농구와 인연을 맺으면서 농구선수가 되고 싶은 꿈이 생겼고, 그 꿈을 향한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장자청/외팔 농구 소년 : "즐겁고 자신감도 생겨요. 공을 만지면 흥분되고 기분이 좋아요."]

장군의 농구 사랑은 학교든 집이든 멈추는 법이 없습니다.

집안 벽 곳곳에서도 장군의 연습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기간 농구 연습할 시간이 늘면서 장군은 자신의 농구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요,

며칠 만에 조회 수 17만을 훌쩍 넘더니 하루 아침에 인터넷 스타가 됐습니다.

장군은 사람들의 응원 덕에 자신감이 더 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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