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국체전 내년으로 연기 요청
입력 2020.06.10 (21:54)
수정 2020.06.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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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로 예정된 전국체육대회의 개최지인 경상북도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 회의에서 경북은 전국체전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연기가 되면 대회가 순연되기 때문에 내년 울산, 내후년 전남 등 차기 개최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체육회 규정상 대회 취소는 가능해도 연기는 불가능하다며 전국체전을 예정대로 개최해 가능한 종목이라도 진행하자는 입장입니다.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 회의에서 경북은 전국체전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연기가 되면 대회가 순연되기 때문에 내년 울산, 내후년 전남 등 차기 개최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체육회 규정상 대회 취소는 가능해도 연기는 불가능하다며 전국체전을 예정대로 개최해 가능한 종목이라도 진행하자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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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전국체전 내년으로 연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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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0 21:58:55
- 수정2020-06-10 22:00:41
오는 10월로 예정된 전국체육대회의 개최지인 경상북도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 회의에서 경북은 전국체전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연기가 되면 대회가 순연되기 때문에 내년 울산, 내후년 전남 등 차기 개최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체육회 규정상 대회 취소는 가능해도 연기는 불가능하다며 전국체전을 예정대로 개최해 가능한 종목이라도 진행하자는 입장입니다.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 회의에서 경북은 전국체전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연기가 되면 대회가 순연되기 때문에 내년 울산, 내후년 전남 등 차기 개최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체육회 규정상 대회 취소는 가능해도 연기는 불가능하다며 전국체전을 예정대로 개최해 가능한 종목이라도 진행하자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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