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감염 계속 증가…“아슬아슬하고 긴장된 상황”

입력 2020.06.11 (21:06) 수정 2020.06.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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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이번엔 국내 코로나19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재난센터 연결돼있습니다.

송금한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새 45명 늘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5명을 제외하면 모두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달 들어 하루 30명에서 50명대까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대부분 수도권 거주자에 고령층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

"매우 아슬아슬하고 긴장된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 상황을 이렇게 진단했는데요.

확진자가 나오면 뒤늦게 쫓아가고 있는 형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람들이 이제 지겹다며 방역 수칙에 소홀해지는 걸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2주 동안 강화된 수도권 방역 조치가 이번 주말까지인데, 연장 가능성이 논의 중입니다.

방문 판매업체 발 확진은 120명을 육박하고 있고 오늘(11일)은 기아차 광명공장,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등 대기업 공장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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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감염 계속 증가…“아슬아슬하고 긴장된 상황”
    • 입력 2020-06-11 21:08:19
    • 수정2020-06-12 08:32:39
    뉴스 9
[앵커] 그럼 이번엔 국내 코로나19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재난센터 연결돼있습니다. 송금한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새 45명 늘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5명을 제외하면 모두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달 들어 하루 30명에서 50명대까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대부분 수도권 거주자에 고령층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 "매우 아슬아슬하고 긴장된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 상황을 이렇게 진단했는데요. 확진자가 나오면 뒤늦게 쫓아가고 있는 형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람들이 이제 지겹다며 방역 수칙에 소홀해지는 걸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2주 동안 강화된 수도권 방역 조치가 이번 주말까지인데, 연장 가능성이 논의 중입니다. 방문 판매업체 발 확진은 120명을 육박하고 있고 오늘(11일)은 기아차 광명공장,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등 대기업 공장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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