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선두 전북 이동국, 이번엔 경례 세리머니
입력 2020.06.13 (21:35)
수정 2020.06.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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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전북의 이동국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의 선두 수성을 이어갔습니다.
이번에도 이동국은 골만큼이나 골세리머니가 돋보였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헌정 특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전북.
0대 0으로 맞선 후반 10분 페널티킥 골로 인천 골망을 흔든 이동국이 거수경례 골 뒤풀이로 호국 보훈의 의미를 새깁니다.
시즌 개막전엔 의료진을 향한 덕분에 세리머니.
지난 경기에선 인종 차별 반대 뒤풀이로 메시지를 전한 이동국의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몸짓이었습니다.
축구협회의 프로 지도자 과정 이수를 위해 최소 2경기 결장하는 이동국의 골에 힘입어, 전북은 인천을 1대 0으로 이기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최다 득점 팀 울산과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성남의 대결.
후반 종료 3분 전 마침내 창이 방패를 뚫습니다.
득점 선두 주니오의 시즌 7호 골.
울산은 성남에 1대 0으로 이겨 K리그 1 유일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전북의 뒤를 바짝 쫓았습니다.
시즌 개막 직전 당한 교통사고로 뒤늦은 첫 출전에 나선 상주 오세훈.
포항에 1대 0으로 뒤진 전반 42분 시즌 첫 골로 동점을 만듭니다.
3대 1로 뒤진 후반 중반, 오세훈이 또 한 번 골을 신고했습니다.
첫 출전에 두 골을 넣었지만 상주는 포항의 막강 화력을 넘지 못해 4대 2로 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전북의 이동국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의 선두 수성을 이어갔습니다.
이번에도 이동국은 골만큼이나 골세리머니가 돋보였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헌정 특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전북.
0대 0으로 맞선 후반 10분 페널티킥 골로 인천 골망을 흔든 이동국이 거수경례 골 뒤풀이로 호국 보훈의 의미를 새깁니다.
시즌 개막전엔 의료진을 향한 덕분에 세리머니.
지난 경기에선 인종 차별 반대 뒤풀이로 메시지를 전한 이동국의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몸짓이었습니다.
축구협회의 프로 지도자 과정 이수를 위해 최소 2경기 결장하는 이동국의 골에 힘입어, 전북은 인천을 1대 0으로 이기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최다 득점 팀 울산과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성남의 대결.
후반 종료 3분 전 마침내 창이 방패를 뚫습니다.
득점 선두 주니오의 시즌 7호 골.
울산은 성남에 1대 0으로 이겨 K리그 1 유일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전북의 뒤를 바짝 쫓았습니다.
시즌 개막 직전 당한 교통사고로 뒤늦은 첫 출전에 나선 상주 오세훈.
포항에 1대 0으로 뒤진 전반 42분 시즌 첫 골로 동점을 만듭니다.
3대 1로 뒤진 후반 중반, 오세훈이 또 한 번 골을 신고했습니다.
첫 출전에 두 골을 넣었지만 상주는 포항의 막강 화력을 넘지 못해 4대 2로 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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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건한 선두 전북 이동국, 이번엔 경례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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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3 21:36:45
- 수정2020-06-13 21:41:16
[앵커]
프로축구 전북의 이동국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의 선두 수성을 이어갔습니다.
이번에도 이동국은 골만큼이나 골세리머니가 돋보였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헌정 특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전북.
0대 0으로 맞선 후반 10분 페널티킥 골로 인천 골망을 흔든 이동국이 거수경례 골 뒤풀이로 호국 보훈의 의미를 새깁니다.
시즌 개막전엔 의료진을 향한 덕분에 세리머니.
지난 경기에선 인종 차별 반대 뒤풀이로 메시지를 전한 이동국의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몸짓이었습니다.
축구협회의 프로 지도자 과정 이수를 위해 최소 2경기 결장하는 이동국의 골에 힘입어, 전북은 인천을 1대 0으로 이기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최다 득점 팀 울산과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성남의 대결.
후반 종료 3분 전 마침내 창이 방패를 뚫습니다.
득점 선두 주니오의 시즌 7호 골.
울산은 성남에 1대 0으로 이겨 K리그 1 유일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전북의 뒤를 바짝 쫓았습니다.
시즌 개막 직전 당한 교통사고로 뒤늦은 첫 출전에 나선 상주 오세훈.
포항에 1대 0으로 뒤진 전반 42분 시즌 첫 골로 동점을 만듭니다.
3대 1로 뒤진 후반 중반, 오세훈이 또 한 번 골을 신고했습니다.
첫 출전에 두 골을 넣었지만 상주는 포항의 막강 화력을 넘지 못해 4대 2로 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전북의 이동국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의 선두 수성을 이어갔습니다.
이번에도 이동국은 골만큼이나 골세리머니가 돋보였는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헌정 특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전북.
0대 0으로 맞선 후반 10분 페널티킥 골로 인천 골망을 흔든 이동국이 거수경례 골 뒤풀이로 호국 보훈의 의미를 새깁니다.
시즌 개막전엔 의료진을 향한 덕분에 세리머니.
지난 경기에선 인종 차별 반대 뒤풀이로 메시지를 전한 이동국의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몸짓이었습니다.
축구협회의 프로 지도자 과정 이수를 위해 최소 2경기 결장하는 이동국의 골에 힘입어, 전북은 인천을 1대 0으로 이기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최다 득점 팀 울산과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성남의 대결.
후반 종료 3분 전 마침내 창이 방패를 뚫습니다.
득점 선두 주니오의 시즌 7호 골.
울산은 성남에 1대 0으로 이겨 K리그 1 유일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전북의 뒤를 바짝 쫓았습니다.
시즌 개막 직전 당한 교통사고로 뒤늦은 첫 출전에 나선 상주 오세훈.
포항에 1대 0으로 뒤진 전반 42분 시즌 첫 골로 동점을 만듭니다.
3대 1로 뒤진 후반 중반, 오세훈이 또 한 번 골을 신고했습니다.
첫 출전에 두 골을 넣었지만 상주는 포항의 막강 화력을 넘지 못해 4대 2로 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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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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