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러시아군 새 정교회 예배당 완공

입력 2020.06.16 (10:51) 수정 2020.06.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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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현대 교회 건축물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들인 정교회 건물이 완공됐습니다.

60억 루블, 1천억 원 넘는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고 하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러시아 현대 교회 건축물 중 가장 많은 예산을 들여서 최근에 완공했다는 '그리스도의 부활 교회'입니다.

수도 모스크바 인근의 쿠빙카 시에 건설된 이 교회는 러시아군의 주교회로 설계됐는데요.

최대 6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어 러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예배당으로 등극했습니다.

약 600일에 걸쳐 완공된 성당은 러시아의 2차대전 승전 75주년을 기념해 당초 9일 개방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일정이 미뤄져 지난 주말, 기념행사와 첫 예배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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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러시아군 새 정교회 예배당 완공
    • 입력 2020-06-16 10:55:01
    • 수정2020-06-16 11:15:22
    지구촌뉴스
[앵커]

러시아의 현대 교회 건축물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들인 정교회 건물이 완공됐습니다.

60억 루블, 1천억 원 넘는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고 하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러시아 현대 교회 건축물 중 가장 많은 예산을 들여서 최근에 완공했다는 '그리스도의 부활 교회'입니다.

수도 모스크바 인근의 쿠빙카 시에 건설된 이 교회는 러시아군의 주교회로 설계됐는데요.

최대 6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어 러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예배당으로 등극했습니다.

약 600일에 걸쳐 완공된 성당은 러시아의 2차대전 승전 75주년을 기념해 당초 9일 개방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일정이 미뤄져 지난 주말, 기념행사와 첫 예배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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