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홍콩 민주화 시위 첫 사망자 1주기…추모 인파 몰려

입력 2020.06.17 (10:53) 수정 2020.06.17 (11: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로수에 매어진 노란 우비 주위로 추모의 꽃들이 가득합니다.

지난 15일, 홍콩 퍼시픽플레이스 쇼핑몰 주변엔 추모의 국화를 든 시민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1년 전의 같은 날,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해 고공 농성을 하다 숨진 30대 남성, 량 모 씨의 사망 1주기를 기린 건데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홍콩 시위 과정에서 첫 사망자로 기록된 그가 입던 노란색 우비는 홍콩 민주화 시위의 상징 중 하나로 굳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홍콩 민주화 시위 첫 사망자 1주기…추모 인파 몰려
    • 입력 2020-06-17 11:05:25
    • 수정2020-06-17 11:14:06
    지구촌뉴스
가로수에 매어진 노란 우비 주위로 추모의 꽃들이 가득합니다.

지난 15일, 홍콩 퍼시픽플레이스 쇼핑몰 주변엔 추모의 국화를 든 시민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1년 전의 같은 날,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해 고공 농성을 하다 숨진 30대 남성, 량 모 씨의 사망 1주기를 기린 건데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홍콩 시위 과정에서 첫 사망자로 기록된 그가 입던 노란색 우비는 홍콩 민주화 시위의 상징 중 하나로 굳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