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행동으로 옮기면 반드시 대가 치를 것”
입력 2020.06.18 (09:35)
수정 2020.06.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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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군사적 조치를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자 우리 군이 우려와 함께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실제 위협을 행동으로 옮길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다.
최고 수준의 전투 태세인 1호 전투 태세를 갖추겠다며 긴장을 높이고 있는 북한 총참모부를 향한 군의 대응 방침입니다.
군사적 위협 조치를 조목 조목 열거한데 대해선 2018년 판문점선언과 9.19 군사합의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고,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는 경고 수위도 한층 강경해졌습니다.
[전동진/합참 작전부장 : "이러한 조치는 지난 20여 년간 남북관계발전과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해 남북이 함께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를 일거에 무산시키는 조치로서 실제 행동에 옮겨질 경우 북측은 반드시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우리 군은 각종 정찰기와 레이더, 함정 등 육지, 해상, 공중 자산을 총 동원해 북한군 통신과 전파 신호를 수집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병력 이동은 물론 북한 상공의 항공기 움직임까지 면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감시 장비를 통해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틀 전쯤부터 건물에서 불꽃이 튀는 등 준비 작업을 하는 상황도 포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정찰 자산도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상황별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북한이 군사적 조치를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자 우리 군이 우려와 함께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실제 위협을 행동으로 옮길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다.
최고 수준의 전투 태세인 1호 전투 태세를 갖추겠다며 긴장을 높이고 있는 북한 총참모부를 향한 군의 대응 방침입니다.
군사적 위협 조치를 조목 조목 열거한데 대해선 2018년 판문점선언과 9.19 군사합의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고,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는 경고 수위도 한층 강경해졌습니다.
[전동진/합참 작전부장 : "이러한 조치는 지난 20여 년간 남북관계발전과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해 남북이 함께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를 일거에 무산시키는 조치로서 실제 행동에 옮겨질 경우 북측은 반드시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우리 군은 각종 정찰기와 레이더, 함정 등 육지, 해상, 공중 자산을 총 동원해 북한군 통신과 전파 신호를 수집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병력 이동은 물론 북한 상공의 항공기 움직임까지 면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감시 장비를 통해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틀 전쯤부터 건물에서 불꽃이 튀는 등 준비 작업을 하는 상황도 포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정찰 자산도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상황별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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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6-18 10:11:58
[앵커]
북한이 군사적 조치를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자 우리 군이 우려와 함께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실제 위협을 행동으로 옮길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다.
최고 수준의 전투 태세인 1호 전투 태세를 갖추겠다며 긴장을 높이고 있는 북한 총참모부를 향한 군의 대응 방침입니다.
군사적 위협 조치를 조목 조목 열거한데 대해선 2018년 판문점선언과 9.19 군사합의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고,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는 경고 수위도 한층 강경해졌습니다.
[전동진/합참 작전부장 : "이러한 조치는 지난 20여 년간 남북관계발전과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해 남북이 함께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를 일거에 무산시키는 조치로서 실제 행동에 옮겨질 경우 북측은 반드시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우리 군은 각종 정찰기와 레이더, 함정 등 육지, 해상, 공중 자산을 총 동원해 북한군 통신과 전파 신호를 수집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병력 이동은 물론 북한 상공의 항공기 움직임까지 면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감시 장비를 통해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틀 전쯤부터 건물에서 불꽃이 튀는 등 준비 작업을 하는 상황도 포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정찰 자산도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상황별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북한이 군사적 조치를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자 우리 군이 우려와 함께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실제 위협을 행동으로 옮길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다.
최고 수준의 전투 태세인 1호 전투 태세를 갖추겠다며 긴장을 높이고 있는 북한 총참모부를 향한 군의 대응 방침입니다.
군사적 위협 조치를 조목 조목 열거한데 대해선 2018년 판문점선언과 9.19 군사합의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고,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는 경고 수위도 한층 강경해졌습니다.
[전동진/합참 작전부장 : "이러한 조치는 지난 20여 년간 남북관계발전과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해 남북이 함께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를 일거에 무산시키는 조치로서 실제 행동에 옮겨질 경우 북측은 반드시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우리 군은 각종 정찰기와 레이더, 함정 등 육지, 해상, 공중 자산을 총 동원해 북한군 통신과 전파 신호를 수집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병력 이동은 물론 북한 상공의 항공기 움직임까지 면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감시 장비를 통해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틀 전쯤부터 건물에서 불꽃이 튀는 등 준비 작업을 하는 상황도 포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정찰 자산도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은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상황별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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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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