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NLL 긴장감 고조…대북전단 살포금지 명령 첫 집행
입력 2020.06.18 (09:37)
수정 2020.06.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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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 5도 섬 가운데 북측에 가장 가까운 섬이 바로 연평도입니다.
지난 2010년에는 포격 사건도 발생했던 터라 주민들로서는 이번에도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염려가 클 것 같은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효인 기자, 10년 전 포격이 있었을 땐 주민들이 걱정 속에 뜬 눈으로 밤을 새기도 했는데요.
연평도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밤사이 연평도는 비교적 고요한 모습이었는데요.
북측에서도 별다른 징후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 군인과 민간인 등 4명이 숨지는 포격사건이 있었던 만큼 긴장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진은 어제 연평도에서 북측 지역을 관찰했습니다.
이곳에서 10킬로미터 정도 거리에 있는 황해남도 강령군의 개머리 해안가와 갈도와 장재도 등 인근 섬지역입니다.
지난 2010년 연평도를 포격을 했던 곳으로, 개머리 해안가에는 해안포 진지가 수십 곳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별다른 특이 사항이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연평도를 방어하고 있는 해병대 부대도 열려 있는 포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 해군과 해병대는 북한군의 NLL 침범 등 군사행동에 대비해 24시간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평도 주민들은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달 말까지가 봄 어기 꽃게잡이 기간이라 어제도 이곳 연평도 등 서해5도 지역 어선들은 보이지 않는 긴장감 속에 조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평도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서해 5도 섬 가운데 북측에 가장 가까운 섬이 바로 연평도입니다.
지난 2010년에는 포격 사건도 발생했던 터라 주민들로서는 이번에도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염려가 클 것 같은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효인 기자, 10년 전 포격이 있었을 땐 주민들이 걱정 속에 뜬 눈으로 밤을 새기도 했는데요.
연평도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밤사이 연평도는 비교적 고요한 모습이었는데요.
북측에서도 별다른 징후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 군인과 민간인 등 4명이 숨지는 포격사건이 있었던 만큼 긴장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진은 어제 연평도에서 북측 지역을 관찰했습니다.
이곳에서 10킬로미터 정도 거리에 있는 황해남도 강령군의 개머리 해안가와 갈도와 장재도 등 인근 섬지역입니다.
지난 2010년 연평도를 포격을 했던 곳으로, 개머리 해안가에는 해안포 진지가 수십 곳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별다른 특이 사항이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연평도를 방어하고 있는 해병대 부대도 열려 있는 포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 해군과 해병대는 북한군의 NLL 침범 등 군사행동에 대비해 24시간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평도 주민들은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달 말까지가 봄 어기 꽃게잡이 기간이라 어제도 이곳 연평도 등 서해5도 지역 어선들은 보이지 않는 긴장감 속에 조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평도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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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NLL 긴장감 고조…대북전단 살포금지 명령 첫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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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 5도 섬 가운데 북측에 가장 가까운 섬이 바로 연평도입니다.
지난 2010년에는 포격 사건도 발생했던 터라 주민들로서는 이번에도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염려가 클 것 같은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효인 기자, 10년 전 포격이 있었을 땐 주민들이 걱정 속에 뜬 눈으로 밤을 새기도 했는데요.
연평도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밤사이 연평도는 비교적 고요한 모습이었는데요.
북측에서도 별다른 징후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 군인과 민간인 등 4명이 숨지는 포격사건이 있었던 만큼 긴장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진은 어제 연평도에서 북측 지역을 관찰했습니다.
이곳에서 10킬로미터 정도 거리에 있는 황해남도 강령군의 개머리 해안가와 갈도와 장재도 등 인근 섬지역입니다.
지난 2010년 연평도를 포격을 했던 곳으로, 개머리 해안가에는 해안포 진지가 수십 곳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별다른 특이 사항이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연평도를 방어하고 있는 해병대 부대도 열려 있는 포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 해군과 해병대는 북한군의 NLL 침범 등 군사행동에 대비해 24시간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평도 주민들은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달 말까지가 봄 어기 꽃게잡이 기간이라 어제도 이곳 연평도 등 서해5도 지역 어선들은 보이지 않는 긴장감 속에 조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평도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서해 5도 섬 가운데 북측에 가장 가까운 섬이 바로 연평도입니다.
지난 2010년에는 포격 사건도 발생했던 터라 주민들로서는 이번에도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염려가 클 것 같은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효인 기자, 10년 전 포격이 있었을 땐 주민들이 걱정 속에 뜬 눈으로 밤을 새기도 했는데요.
연평도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밤사이 연평도는 비교적 고요한 모습이었는데요.
북측에서도 별다른 징후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 군인과 민간인 등 4명이 숨지는 포격사건이 있었던 만큼 긴장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진은 어제 연평도에서 북측 지역을 관찰했습니다.
이곳에서 10킬로미터 정도 거리에 있는 황해남도 강령군의 개머리 해안가와 갈도와 장재도 등 인근 섬지역입니다.
지난 2010년 연평도를 포격을 했던 곳으로, 개머리 해안가에는 해안포 진지가 수십 곳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별다른 특이 사항이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연평도를 방어하고 있는 해병대 부대도 열려 있는 포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 해군과 해병대는 북한군의 NLL 침범 등 군사행동에 대비해 24시간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평도 주민들은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달 말까지가 봄 어기 꽃게잡이 기간이라 어제도 이곳 연평도 등 서해5도 지역 어선들은 보이지 않는 긴장감 속에 조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평도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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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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