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의료진 응원·인종차별 반대와 함께 재개된 英 프리미어리그

입력 2020.06.19 (06:42) 수정 2020.06.1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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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3월 코로나 19 확산세로 중단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석 달여 만에 재개되며 시즌 잔여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리포트]

수만 관중석이 텅 비어있는 축구장 안으로 선수들이 줄지어 입장합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3개월여 만에 재개됐는데요.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코로나 19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과 함께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유니폼 가슴팍 중앙에 파란색 하트 로고를 달았고 이어서 10초 동안 '무릎 꿇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최근 지구촌을 달군 인종차별 철폐 운동에도 지지의 뜻을 보냈습니다.

리그 재개 첫날 경기로는 애스턴 빌라 대 셰필드 유나이티드,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 대 아스널, 두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졌으며 각각 무승부와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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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의료진 응원·인종차별 반대와 함께 재개된 英 프리미어리그
    • 입력 2020-06-19 06:45:34
    • 수정2020-06-19 06: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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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3월 코로나 19 확산세로 중단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석 달여 만에 재개되며 시즌 잔여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리포트]

수만 관중석이 텅 비어있는 축구장 안으로 선수들이 줄지어 입장합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3개월여 만에 재개됐는데요.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코로나 19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과 함께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유니폼 가슴팍 중앙에 파란색 하트 로고를 달았고 이어서 10초 동안 '무릎 꿇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최근 지구촌을 달군 인종차별 철폐 운동에도 지지의 뜻을 보냈습니다.

리그 재개 첫날 경기로는 애스턴 빌라 대 셰필드 유나이티드,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 대 아스널, 두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졌으며 각각 무승부와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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