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재고 면세품 판매…화장품·주류 제외

국내 면세업계 1위인 롯데와 2위인 신라가 다음 주 재고 면세품의 내수 판매에 나섭니다.

롯데면세점은 26일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재고 면세품 오프라인 판매는 롯데가 처음으로 백화점 점포와 아웃렛 등 8곳에서 판매합니다.

신라면세점은 다음 주 후반부터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산하 플랫폼인 '신라트립' 을 통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에서 화장품이나 향수, 주류, 건강식품 등은 유통기한 문제 등으로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