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시민구단 전환 포기…10년 만에 해체 위기

입력 2020.06.22 (21:52) 수정 2020.06.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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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무와 연고지 계약이 만료되는 프로축구 상주 구단이 시민구단 전환을 포기하면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상주시는 "2011년 상무 유치 당시 시민 구단 전환 조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알지 못하고 있다"면서 재정적 부담 때문에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프로축구연맹은 "연맹과 충분한 협의 없이 상주시가 일방적으로 발표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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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시민구단 전환 포기…10년 만에 해체 위기
    • 입력 2020-06-22 21:52:51
    • 수정2020-06-22 21: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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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무와 연고지 계약이 만료되는 프로축구 상주 구단이 시민구단 전환을 포기하면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상주시는 "2011년 상무 유치 당시 시민 구단 전환 조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알지 못하고 있다"면서 재정적 부담 때문에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프로축구연맹은 "연맹과 충분한 협의 없이 상주시가 일방적으로 발표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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