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어젯밤 대북 전단 50만 장 살포”…경찰 “사실 확인 중”

입력 2020.06.23 (12:10) 수정 2020.06.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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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탈 주민들이 주축이 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어젯밤 대북전단 50만 장을 북한으로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경찰의 감시를 피해 경기도 파주시 월릉면 덕은리의 어두운 곳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라면서 사진과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경찰의 감시 때문에 자신은 이번 살포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회원들이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24시간 경비 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경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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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북한운동연합, “어젯밤 대북 전단 50만 장 살포”…경찰 “사실 확인 중”
    • 입력 2020-06-23 12:12:16
    • 수정2020-06-23 13:02:29
    뉴스 12
북한 이탈 주민들이 주축이 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어젯밤 대북전단 50만 장을 북한으로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경찰의 감시를 피해 경기도 파주시 월릉면 덕은리의 어두운 곳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라면서 사진과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경찰의 감시 때문에 자신은 이번 살포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회원들이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24시간 경비 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경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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