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1년 연기된 ‘두바이 엑스포 2020’부지 대규모 방역 실시

입력 2020.06.24 (06:43) 수정 2020.06.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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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복판, 미래 도시를 연상시키는 대형 건축물 사이에서 방역복 차림의 사람들이 대거 소독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곳은 코로나 19 여파로 내년 10월로 개막이 연기된 '두바이 엑스포' 부지입니다.

전에 없던 상황 속에서도 완공 단계에 들어간 주요 시설물의 위생과 건설 인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날 45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엑스포 부지 전체에 대규모 방역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당초 두바이 엑스포 2020은 올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열릴 계획이었으며 중동 지역 최초로 열리는 세계 박람회로서 192개 나라가 참가하고 2,5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에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지난 수년간 수십억 달러를 투입해 행사를 준비해왔으나, 지난달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개막 일정을 1년 뒤로 미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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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4 07:06:00
    • 수정2020-06-24 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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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복판, 미래 도시를 연상시키는 대형 건축물 사이에서 방역복 차림의 사람들이 대거 소독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곳은 코로나 19 여파로 내년 10월로 개막이 연기된 '두바이 엑스포' 부지입니다.

전에 없던 상황 속에서도 완공 단계에 들어간 주요 시설물의 위생과 건설 인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날 45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엑스포 부지 전체에 대규모 방역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당초 두바이 엑스포 2020은 올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열릴 계획이었으며 중동 지역 최초로 열리는 세계 박람회로서 192개 나라가 참가하고 2,5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에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지난 수년간 수십억 달러를 투입해 행사를 준비해왔으나, 지난달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개막 일정을 1년 뒤로 미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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