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푸에르토리코, ‘사하라 먼지구름’ 덮쳐

입력 2020.06.24 (10:56) 수정 2020.06.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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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건너온 거대한 먼지구름이 카리브해 상공을 뒤덮었습니다.

'고질라 먼지구름'이라는 별칭이 붙은 구름 탓에 공기 질이 역대급 위험 수준으로 떨어졌는데요.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지난 50년 만에 최악의 기후 사건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대기 질까지 안 좋아지면서 호흡기 질환이 더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도쿄와 상하이는 비가 내릴 것으로 에상됩니다.

방콕에는 천둥, 번개가 치겠고, 마닐라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와 마드리드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덥겠습니다.

토론토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져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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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푸에르토리코, ‘사하라 먼지구름’ 덮쳐
    • 입력 2020-06-24 10:58:27
    • 수정2020-06-24 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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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건너온 거대한 먼지구름이 카리브해 상공을 뒤덮었습니다.

'고질라 먼지구름'이라는 별칭이 붙은 구름 탓에 공기 질이 역대급 위험 수준으로 떨어졌는데요.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지난 50년 만에 최악의 기후 사건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대기 질까지 안 좋아지면서 호흡기 질환이 더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도쿄와 상하이는 비가 내릴 것으로 에상됩니다.

방콕에는 천둥, 번개가 치겠고, 마닐라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와 마드리드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덥겠습니다.

토론토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져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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