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롯데, 시즌 첫 맞대결에서 홈런 공방전

입력 2020.06.30 (21:49) 수정 2020.06.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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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와 NC가 시즌 첫 경남더비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대호와 알테어, 나란히 대형 홈런을 터뜨리면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NC가 6회말 반격에 나섰습니다.

외국인타자 알테어가 바뀐 투수 구승민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깁니다.

4대 3으로 역전시키는 130미터 홈런!

그러나 7회초 롯데가 또 다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이대호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석점 홈런을 때립니다.

시즌 8호.

롯데와 NC의 시즌 첫 맞대결, 화끈한 타격전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5회 kt 박경수가 내야 뜬공을 때립니다.

잡을 수 있었던 공, 하지만 LG 선수들 서로 미루다 그만 어이없이 놓치고 맙니다.

포수 앞 내야 안타로 기록됐는데요.

LG 선발 이민호는 이후 폭투로 실점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이 타구에 몸을 맞았지만 서둘러 1루로 공을 뿌리는데요.

마음이 급했을까요.

공이 높게 날아가면서 실점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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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롯데, 시즌 첫 맞대결에서 홈런 공방전
    • 입력 2020-06-30 21:50:08
    • 수정2020-06-30 21:54:02
    뉴스 9
프로야구 롯데와 NC가 시즌 첫 경남더비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대호와 알테어, 나란히 대형 홈런을 터뜨리면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NC가 6회말 반격에 나섰습니다.

외국인타자 알테어가 바뀐 투수 구승민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깁니다.

4대 3으로 역전시키는 130미터 홈런!

그러나 7회초 롯데가 또 다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이대호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석점 홈런을 때립니다.

시즌 8호.

롯데와 NC의 시즌 첫 맞대결, 화끈한 타격전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5회 kt 박경수가 내야 뜬공을 때립니다.

잡을 수 있었던 공, 하지만 LG 선수들 서로 미루다 그만 어이없이 놓치고 맙니다.

포수 앞 내야 안타로 기록됐는데요.

LG 선발 이민호는 이후 폭투로 실점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이 타구에 몸을 맞았지만 서둘러 1루로 공을 뿌리는데요.

마음이 급했을까요.

공이 높게 날아가면서 실점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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