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윤건영 의원 “北 최선희 담화, 美에 행동 촉구한 것”

입력 2020.07.06 (12:24) 수정 2020.07.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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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를 "부정적으로만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담화의 대상은 우리 정부라기보다는 미국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미국에게 진정성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의원은 또 이번 주 방한 예정인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에 대한 메시지이고, 비건의 방한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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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외통위 윤건영 의원 “北 최선희 담화, 美에 행동 촉구한 것”
    • 입력 2020-07-06 12:25:51
    • 수정2020-07-06 12:28:05
    뉴스 12
국회 외교통일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를 "부정적으로만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담화의 대상은 우리 정부라기보다는 미국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미국에게 진정성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의원은 또 이번 주 방한 예정인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에 대한 메시지이고, 비건의 방한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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