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 시대,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거리 두기’ 축구 화제

입력 2020.07.08 (06:42) 수정 2020.07.08 (0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페르가미노 시의 한 축구클럽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한 신개념 축구 경기를 창안해 화제입니다.

'테이블 풋볼'이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경기는 축구장 안에 점선을 그려서 12개의 직사각형 구역으로 나누고, 선수들은 각자 맡은 구역 테두리 안에서만 움직이는 게 규칙인데요.

선을 넘으면 반칙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선수들 간의 신체 접촉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골키퍼를 포함한 선수 5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양 팀을 합쳐 총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는데요.

이는 현지 방역 당국이 허용한 야외 단체 활동 인원의 상한선을 따른 규칙이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 시대,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거리 두기’ 축구 화제
    • 입력 2020-07-08 06:42:13
    • 수정2020-07-08 07:22:06
    뉴스광장 1부
아르헨티나 페르가미노 시의 한 축구클럽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한 신개념 축구 경기를 창안해 화제입니다.

'테이블 풋볼'이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경기는 축구장 안에 점선을 그려서 12개의 직사각형 구역으로 나누고, 선수들은 각자 맡은 구역 테두리 안에서만 움직이는 게 규칙인데요.

선을 넘으면 반칙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선수들 간의 신체 접촉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골키퍼를 포함한 선수 5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양 팀을 합쳐 총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는데요.

이는 현지 방역 당국이 허용한 야외 단체 활동 인원의 상한선을 따른 규칙이라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