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일부·경북 동해안 내일 아침까지 비

현재 서울 등 서쪽 지방에서는 비가 그치고 날이 갰습니다.

구름이 좀 끼어있긴 하지만,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서울시 서초구 달빛광장 CCTV 화면을 보면 저 멀리 남산 타워가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가시거리는 길게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동해안에서는 흐린 가운데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 고성과 강원 북부 산간에는 남아있는 가운데 고성에는 세찬 비가 관측되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 북부와 울릉도, 독도에는 많게는 100mm 이상, 강원 영동 중남부는 최고 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 북부에는 오늘 밤까지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영서 북부는 내일 새벽까지,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전반적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에 충청 내륙과 전북 내륙, 영남 서부 내륙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와 충청 남부 까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