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검·언 유착’ 의혹 채널A 전 기자 구속영장 심사

입력 2020.07.17 (12:25) 수정 2020.07.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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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검사와 기자가 유착했다는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에 연루된 채널A 이동재 전 기자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강요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전 기자는 올해 초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면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제보하지 않으면, 가족에 대한 검찰의 추가 수사 등 불이익을 받을 것처럼 이철 전 벨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공포감을 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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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법, ‘검·언 유착’ 의혹 채널A 전 기자 구속영장 심사
    • 입력 2020-07-17 12:27:48
    • 수정2020-07-17 12:32:33
    뉴스 12
검사장급 검사와 기자가 유착했다는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에 연루된 채널A 이동재 전 기자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강요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전 기자는 올해 초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면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제보하지 않으면, 가족에 대한 검찰의 추가 수사 등 불이익을 받을 것처럼 이철 전 벨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공포감을 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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