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의 슬로우 커브, 두번 당하지 않은 나주환

입력 2020.07.17 (21:48) 수정 2020.07.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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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유희관은 프로에서 보기 드문 느린 공으로 타자들을 공략하죠,

KIA 나주환이 두 번은 당하지 않았습니다.

2회 말, 두산 유희관이 KIA 나주환을 상대로 커브를 던지는데요,

시속 104km 느린 공에 나주환이 대처를 못 합니다.

보기 드문 느린 공에 어리둥절한 표정이네요,

다음 타석 이번엔 더 느린 시속 83km의 공이 왔는데요,

이번엔 당하지 않았네요 깨끗한 안타를 만들어냅니다.

3회 말, LG 오지환의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갑니다.

곧바로 다음 타석, 이번에도 오른쪽 담장 너머로 타구를 보내네요,

오지환이 연타석으로 시즌 6, 7호 홈런을 쳐내며 장타력을 뽐냅니다.

키움 김혜성은 SK 김주한의 초구를 받아쳐 시즌 6호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홈런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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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관의 슬로우 커브, 두번 당하지 않은 나주환
    • 입력 2020-07-17 21:51:51
    • 수정2020-07-17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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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유희관은 프로에서 보기 드문 느린 공으로 타자들을 공략하죠,

KIA 나주환이 두 번은 당하지 않았습니다.

2회 말, 두산 유희관이 KIA 나주환을 상대로 커브를 던지는데요,

시속 104km 느린 공에 나주환이 대처를 못 합니다.

보기 드문 느린 공에 어리둥절한 표정이네요,

다음 타석 이번엔 더 느린 시속 83km의 공이 왔는데요,

이번엔 당하지 않았네요 깨끗한 안타를 만들어냅니다.

3회 말, LG 오지환의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갑니다.

곧바로 다음 타석, 이번에도 오른쪽 담장 너머로 타구를 보내네요,

오지환이 연타석으로 시즌 6, 7호 홈런을 쳐내며 장타력을 뽐냅니다.

키움 김혜성은 SK 김주한의 초구를 받아쳐 시즌 6호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홈런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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