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캠핑카에 이어 이제는 하우스보트 인기

입력 2020.07.21 (09:48) 수정 2020.07.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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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시대에 독일에선 유례없는 캠핑카 붐이 일고 있는데요,

육지의 캠핑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이제는 하우스보트를 이용해 수상 캠핑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최대의 내륙호인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머른 주의 뮈리츠 호.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에서부터 일반 가정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없는 게 없이 갖춰진 수상보트까지, 이곳에선 개성 만점의 하우스보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빌리는 데도 보험을 포함해 하루 18만 원 선에서 90만 원선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머른 주의 경우 코로나를 감안해 하우스보트 모임을 하더라도 최대 10명까지만 모일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요,

가족이나 친구끼리 소규모로 휴가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입니다.

[브록크하우스 : "편안히 쉬기에 딱이죠. 닷새간 보트에서 휴가를 즐길 건데, 해변에서 2주 즐기는 것과 맞먹습니다."]

근처 강으로 보트를 몰고 가면서 주변 경치도 감상하고 때로는 속도감을 즐길 수도 있는데요,

올여름 수상 캠핑의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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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캠핑카에 이어 이제는 하우스보트 인기
    • 입력 2020-07-21 09:49:45
    • 수정2020-07-21 09: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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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시대에 독일에선 유례없는 캠핑카 붐이 일고 있는데요,

육지의 캠핑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이제는 하우스보트를 이용해 수상 캠핑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최대의 내륙호인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머른 주의 뮈리츠 호.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에서부터 일반 가정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없는 게 없이 갖춰진 수상보트까지, 이곳에선 개성 만점의 하우스보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빌리는 데도 보험을 포함해 하루 18만 원 선에서 90만 원선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머른 주의 경우 코로나를 감안해 하우스보트 모임을 하더라도 최대 10명까지만 모일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요,

가족이나 친구끼리 소규모로 휴가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입니다.

[브록크하우스 : "편안히 쉬기에 딱이죠. 닷새간 보트에서 휴가를 즐길 건데, 해변에서 2주 즐기는 것과 맞먹습니다."]

근처 강으로 보트를 몰고 가면서 주변 경치도 감상하고 때로는 속도감을 즐길 수도 있는데요,

올여름 수상 캠핑의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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