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영국 패션계 대모 ‘비비안 웨스트우드’, 새장으로 들어간 이유는?

입력 2020.07.23 (06:41) 수정 2020.07.2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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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법원 앞에 등장한 거대한 새장 안으로 망설임 없이 걸어 들어가는 한 여성!

영국 패션의 대모이자 펑크스타일의 대표 디자이너인 '비비안 웨스트우드'입니다.

그녀가 일명 '새장 시위'를 벌인 이유는 각국의 기밀문서를 대거 폭로했던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의 미국 송환을 반대하기 위해섭니다.

당초 영국 법원은 런던 벨마시 교도소에 수감된 어산지의 미국 송환 공판을 지난 5월로 계획했으나, 코로나 19 봉쇄 조치로 인해 이를 9월로 연기한 상태인데요.

이날 그녀는 즉석에서 설치한 거대 새장 안에 앉아 저널리스트로서 진실된 정보를 밝힌 것은 범죄가 아니라며 어산지의 석방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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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3 06: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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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법원 앞에 등장한 거대한 새장 안으로 망설임 없이 걸어 들어가는 한 여성!

영국 패션의 대모이자 펑크스타일의 대표 디자이너인 '비비안 웨스트우드'입니다.

그녀가 일명 '새장 시위'를 벌인 이유는 각국의 기밀문서를 대거 폭로했던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의 미국 송환을 반대하기 위해섭니다.

당초 영국 법원은 런던 벨마시 교도소에 수감된 어산지의 미국 송환 공판을 지난 5월로 계획했으나, 코로나 19 봉쇄 조치로 인해 이를 9월로 연기한 상태인데요.

이날 그녀는 즉석에서 설치한 거대 새장 안에 앉아 저널리스트로서 진실된 정보를 밝힌 것은 범죄가 아니라며 어산지의 석방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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