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툰베리, 13억 원 넘는 상금 ‘쾌척’

입력 2020.07.24 (10:54) 수정 2020.07.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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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상금으로 받는 100만 유로를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후변화 문제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포르투갈 재단이 수여하는 '걸벤키언 인도주의상'.

지난 21일,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17세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100만 유로, 13억 원 8천만 원이 넘는 상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모든 상금을 최대한 빨리, 기후와 환경 위기에 대응하는 자선 프로젝트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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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툰베리, 13억 원 넘는 상금 ‘쾌척’
    • 입력 2020-07-24 10:59:46
    • 수정2020-07-24 11: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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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상금으로 받는 100만 유로를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후변화 문제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포르투갈 재단이 수여하는 '걸벤키언 인도주의상'.

지난 21일,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17세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100만 유로, 13억 원 8천만 원이 넘는 상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모든 상금을 최대한 빨리, 기후와 환경 위기에 대응하는 자선 프로젝트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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