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 국지성 호우 주의…내일 오후부터 비 점차 그쳐

입력 2020.07.24 (19:35) 수정 2020.07.24 (1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방은 비가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현재 서쪽과 동쪽의 날씨가 다르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인천 연안부두 CCTV만 봐도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반면에 동해안지역에서는 비와 함께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의 주문진에서는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방파제를 넘어올 만큼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으로 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비구름이 동해안에 머물러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강원 영동 북부는 호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비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닙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소강상태에 들어 있는데요.

앞으로 강원 영동 북부에 300mm 이상 경북 동해안에서도 최고 150mm 이상 충북, 전북, 영남 내륙 최고 50, 그 밖의 전국으로도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고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 비가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모레 아침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동해안 국지성 호우 주의…내일 오후부터 비 점차 그쳐
    • 입력 2020-07-24 19:39:05
    • 수정2020-07-24 19:41:03
    뉴스 7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방은 비가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현재 서쪽과 동쪽의 날씨가 다르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인천 연안부두 CCTV만 봐도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반면에 동해안지역에서는 비와 함께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의 주문진에서는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방파제를 넘어올 만큼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으로 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비구름이 동해안에 머물러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강원 영동 북부는 호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비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닙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소강상태에 들어 있는데요.

앞으로 강원 영동 북부에 300mm 이상 경북 동해안에서도 최고 150mm 이상 충북, 전북, 영남 내륙 최고 50, 그 밖의 전국으로도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고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 비가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모레 아침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