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20.07.29 (23:28) 수정 2020.07.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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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모님께 회초리로 종아리 맞아본 기억 한두번쯤 있으시죠?

때리는 부모님도 속상해 하시구요.

이런 사랑의 매도 이젠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정부가, 62년 된 부모 징계권을 민법에서 삭제하기로 한 겁니다.

아니, 내 자식 가르치는데 회초리도 못 드냐고 하시겠지만, 지난해 부모 학대로 숨진 어린이가 마흔 세명이나 됩니다.

이러니 누구 탓을 하겠습니까.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임대차 3법 상임위 통과…野 ‘장외투쟁’ 검토

세입자 보호를 위한 '임대차 3법'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연일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했고, 통합당은 국회 밖, 장외로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충청·호남지역에 내일까지 또 200mm 폭우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충청과 호남 지역에 내일까지 최고 2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역 편차가 심한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정상 통화서 ‘외교관 성추행’ 의혹 언급…대응 고심

한국과 뉴질랜드 정상간 통화에서, 우리 외교관의 성추행 의혹이 이례적으로 언급됐습니다.

3년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에서 있었던 일인데, 정부는 당혹해하며 대응방안을 고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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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9 23:22:20
    • 수정2020-07-29 23: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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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모님께 회초리로 종아리 맞아본 기억 한두번쯤 있으시죠?

때리는 부모님도 속상해 하시구요.

이런 사랑의 매도 이젠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정부가, 62년 된 부모 징계권을 민법에서 삭제하기로 한 겁니다.

아니, 내 자식 가르치는데 회초리도 못 드냐고 하시겠지만, 지난해 부모 학대로 숨진 어린이가 마흔 세명이나 됩니다.

이러니 누구 탓을 하겠습니까.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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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보호를 위한 '임대차 3법'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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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호남지역에 내일까지 또 200mm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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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통화서 ‘외교관 성추행’ 의혹 언급…대응 고심

한국과 뉴질랜드 정상간 통화에서, 우리 외교관의 성추행 의혹이 이례적으로 언급됐습니다.

3년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에서 있었던 일인데, 정부는 당혹해하며 대응방안을 고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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