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금호-HDC, 아시아나항공 “네탓” 공방…황운하, 지역구 물난리 뉴스 앞 파안대소 논란

입력 2020.07.30 (23:40) 수정 2020.07.3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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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뉴스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든데요.

'경기도' 관련 뉴스부터 보겠습니다.

현재,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2위인 이낙연 민주당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회동했습니다.

언론들은 두 사람의 말과 작은 행동에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각종 사건과 대규모 인사 등을 앞두고 뒤숭숭한 '검찰'도 살펴볼까요.

언론들은 오늘도 한동훈 검사장 폭행 논란에 주목했습니다.

검사 간 몸싸움에 이어 쌍방 고소전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언론들은 검찰 내부 분위기와 함께 양측의 엇갈린 주장을 전하면서 사태의 원인을 진단했습니다.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책임자 원종준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과,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핵심 피고인 김 모 전 감독이 검찰에 넘겨졌다는 뉴스도 '검찰'을 주요 키워드로 올렸습니다.

경제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이 또 올라왔는데요.

아시아나를 파는 금호산업이 계약 해제와 위약금 부과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더이상 시간을 끌지 말라고 현대산업개발을 압박하자, 현대산업개발은 금호산업은 그럴 권한도 없고 아시아나에 대한 재실사 요구가 묵살됐다고 맞섰는데요.

언론들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빅딜이 계약해제 책임을 묻는 난타전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왜 올라왔을까요.

한국과 미국 간 6백억 달러 규모 통화 스와프 계약이 내년 3월 말까지로 전격 연장된 것에 대해 홍 부총리, 시장 불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올라왔네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반도체에 힘입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오늘, 이 부회장은 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미래를 선점해야 한다"며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다음은 사회 뉴스 키워든데요.

'서울시' 보고 가겠습니다.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절차를 유족의 신청을 받아들여 중단했다는 뉴스와 박 전 시장이 2013년 한강대교 난간에 쓴 자살예방문구를 서울시가 지웠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스포츠 뉴스에선 경기장 관람을 허용했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또 주요 키워드가 됐는데요.

그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롯데 사직구장에 강력한 경고 의사를 밝혔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정치 뉴스 키워듭니다.

'민주당'을 주요 키워드로 올린 뉴스 살펴봤습니다.

황운하 의원이 지역구 대전의 수해 소식이 보도되는 TV 앞에서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이를 다룬 보도가 잇따랐는데요.

피눈물 흘리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라는 야당 비판에 황 의원은 팩트를 교묘하게 짜맞춰 만든 논란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또, "여권의 감사원장 압박은 박근혜 정부 데자뷔"라고 비판한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 발언도 화제였습니다.

21년 만에 명칭이 바뀌는 국가정보원도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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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든데요.

'경기도' 관련 뉴스부터 보겠습니다.

현재,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2위인 이낙연 민주당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회동했습니다.

언론들은 두 사람의 말과 작은 행동에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각종 사건과 대규모 인사 등을 앞두고 뒤숭숭한 '검찰'도 살펴볼까요.

언론들은 오늘도 한동훈 검사장 폭행 논란에 주목했습니다.

검사 간 몸싸움에 이어 쌍방 고소전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언론들은 검찰 내부 분위기와 함께 양측의 엇갈린 주장을 전하면서 사태의 원인을 진단했습니다.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책임자 원종준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과,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핵심 피고인 김 모 전 감독이 검찰에 넘겨졌다는 뉴스도 '검찰'을 주요 키워드로 올렸습니다.

경제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이 또 올라왔는데요.

아시아나를 파는 금호산업이 계약 해제와 위약금 부과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더이상 시간을 끌지 말라고 현대산업개발을 압박하자, 현대산업개발은 금호산업은 그럴 권한도 없고 아시아나에 대한 재실사 요구가 묵살됐다고 맞섰는데요.

언론들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빅딜이 계약해제 책임을 묻는 난타전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왜 올라왔을까요.

한국과 미국 간 6백억 달러 규모 통화 스와프 계약이 내년 3월 말까지로 전격 연장된 것에 대해 홍 부총리, 시장 불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올라왔네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반도체에 힘입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오늘, 이 부회장은 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미래를 선점해야 한다"며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다음은 사회 뉴스 키워든데요.

'서울시' 보고 가겠습니다.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절차를 유족의 신청을 받아들여 중단했다는 뉴스와 박 전 시장이 2013년 한강대교 난간에 쓴 자살예방문구를 서울시가 지웠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스포츠 뉴스에선 경기장 관람을 허용했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또 주요 키워드가 됐는데요.

그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롯데 사직구장에 강력한 경고 의사를 밝혔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정치 뉴스 키워듭니다.

'민주당'을 주요 키워드로 올린 뉴스 살펴봤습니다.

황운하 의원이 지역구 대전의 수해 소식이 보도되는 TV 앞에서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이를 다룬 보도가 잇따랐는데요.

피눈물 흘리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라는 야당 비판에 황 의원은 팩트를 교묘하게 짜맞춰 만든 논란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또, "여권의 감사원장 압박은 박근혜 정부 데자뷔"라고 비판한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 발언도 화제였습니다.

21년 만에 명칭이 바뀌는 국가정보원도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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