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편투표 사기’ 주장하며 대선 연기 가능성 거론

입력 2020.07.31 (00:04) 수정 2020.07.3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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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글을 올려 11월3일 대선 연기 가능성을 전격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편적인 우편 투표 도입으로 2020은 역사상 가장 오류가 있고 사기 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은 미국에 엄청난 곤란한 상황이 될 것"이라면서 "사람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미룬다??"고 말했습니다.

물음형 문장으로 의견을 물어보는 형식을 취하긴 했지만, 현직 대통령이 대선 연기 가능성을 거론함에 따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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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우편투표 사기’ 주장하며 대선 연기 가능성 거론
    • 입력 2020-07-31 00:06:05
    • 수정2020-07-31 0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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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글을 올려 11월3일 대선 연기 가능성을 전격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편적인 우편 투표 도입으로 2020은 역사상 가장 오류가 있고 사기 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은 미국에 엄청난 곤란한 상황이 될 것"이라면서 "사람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미룬다??"고 말했습니다.

물음형 문장으로 의견을 물어보는 형식을 취하긴 했지만, 현직 대통령이 대선 연기 가능성을 거론함에 따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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