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황강댐 무단 방류에 “남북 정보 공유 기대”

입력 2020.08.05 (18:23) 수정 2020.08.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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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북한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물을 통보없이 방류하는데 대해 정부가 자연재해 분야의 남북 정보 공유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치·군사적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더라도 자연재해는 인도적인 분야인만큼 협력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오늘도 황강댐의 일부 수문을 열어 물을 계속 방류하고 있는 정황이 군 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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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황강댐 무단 방류에 “남북 정보 공유 기대”
    • 입력 2020-08-05 18:24:35
    • 수정2020-08-05 18: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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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북한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물을 통보없이 방류하는데 대해 정부가 자연재해 분야의 남북 정보 공유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치·군사적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더라도 자연재해는 인도적인 분야인만큼 협력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오늘도 황강댐의 일부 수문을 열어 물을 계속 방류하고 있는 정황이 군 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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