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수해 현장 시찰…“자신 몫 양곡 풀어 공급”

입력 2020.08.07 (07:16) 수정 2020.08.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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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해를 입은 황해북도 지역을 시찰하고 자신 몫의 예비양곡과 물자를 풀어 피해 주민들에게 쓰도록 지시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일대의 홍수 피해 상황을 현지 시찰하고 피해 복구를 지시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최근 폭우로 은파군 대청리지역에서 물길 제방이 터지면서 단층살림집 730여 동과 논 600여 정보가 침수되고 179동의 살림집이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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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수해 현장 시찰…“자신 몫 양곡 풀어 공급”
    • 입력 2020-08-07 07:22:48
    • 수정2020-08-18 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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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해를 입은 황해북도 지역을 시찰하고 자신 몫의 예비양곡과 물자를 풀어 피해 주민들에게 쓰도록 지시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일대의 홍수 피해 상황을 현지 시찰하고 피해 복구를 지시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최근 폭우로 은파군 대청리지역에서 물길 제방이 터지면서 단층살림집 730여 동과 논 600여 정보가 침수되고 179동의 살림집이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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