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코로나 19에 홍수까지…세계 최고 치명률·수해 130명 사망

입력 2020.08.10 (10:47) 수정 2020.08.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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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내전 중인 예멘에 코로나19에 이어 대규모 홍수까지 덮쳐 큰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계절성 폭우로 현재까지 130여 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예멘의 코로나19 치명률은 29%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국제적십자위원회 예멘 지부는 수해와 함께 뎅기열과 말라리아 등의 풍토병도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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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멘, 코로나 19에 홍수까지…세계 최고 치명률·수해 130명 사망
    • 입력 2020-08-10 10:47:40
    • 수정2020-08-10 11:00:23
    지구촌뉴스
6년째 내전 중인 예멘에 코로나19에 이어 대규모 홍수까지 덮쳐 큰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계절성 폭우로 현재까지 130여 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예멘의 코로나19 치명률은 29%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국제적십자위원회 예멘 지부는 수해와 함께 뎅기열과 말라리아 등의 풍토병도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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