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일본 화물선서 중유 유출, 환경 피해…관광 산업 타격

입력 2020.08.10 (10:47) 수정 2020.08.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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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 모리셔스 해안에 좌초된 일본 회사 소유의 화물선에서 천 톤 이상의 중유가 유출됐습니다.

지난달 말 좌초된 배에 실려있던 연료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는 건데요.

환경 피해는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모리셔스의 관광 산업이 더 타격을 받을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이 모리셔스에 전문가팀을 파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모리셔스 당국은 환경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한때 식민 모국이었던 프랑스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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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셔스 일본 화물선서 중유 유출, 환경 피해…관광 산업 타격
    • 입력 2020-08-10 10:48:43
    • 수정2020-08-10 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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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 모리셔스 해안에 좌초된 일본 회사 소유의 화물선에서 천 톤 이상의 중유가 유출됐습니다.

지난달 말 좌초된 배에 실려있던 연료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는 건데요.

환경 피해는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모리셔스의 관광 산업이 더 타격을 받을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이 모리셔스에 전문가팀을 파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모리셔스 당국은 환경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한때 식민 모국이었던 프랑스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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